관리 메뉴

은주의 작은 씨앗

🏌️‍♀️ 나의 첫 야간 골프 체험기 (1편) 본문

소소한 일상

🏌️‍♀️ 나의 첫 야간 골프 체험기 (1편)

미세스마녀 2025. 9. 6. 10:46

안녕하세요 :)
오늘은 제가 다녀온 야간 골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.

사실 저는 그동안 파3나 9홀은 두세 번 가본 적이 있지만,
어제는 처음으로 야간 12홀 라운드를 다녀왔습니다.
골프 시작한 지는 꽤 됐지만, 레슨은 10개월 정도, 연습장은 무려 3년이나 다녔거든요.
그래서 그런지 조금은 설레고, 조금은 긴장되기도 했습니다.


(야간 골프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순간 ✨)


저는 키도 작고 덩치도 작아서 스피드도 잘 안 나오고,
거리도 남들보다 부족한 편이에요.
그래서 사실 걱정했는데… 어제는 신기하게도 큰 실수는 2~3번 정도밖에 없었어요!
거리는 많이 나가진 않았지만  그럭저럭 공이 잘 맞고,

특히 **홀 마무리(퍼팅)**는 제가 제일 잘했던 것 같아요.
같이 친 사람들 중에 제가 구멍에 공을 제일 많이 넣었답니다 😆



(실제로 필드에 서니 연습장과는 완전히 다른 긴장감!)

 


어제는 남편이랑 저, 그리고 처음 보는 부부랑 함께 조인해서 쳤어요.
그분들은 연배가 조금 있으셨는데,
남편분은 꽤 잘 치시고, 아내분은 저랑 비슷한 실력이셨어요.
그런데… 제 남편이 제가 의외로 잘 치니까 긴장했는지, 오히려 평소보다 못하더라구요 ㅋㅋ
괜히 속으로 “어? 나 스크린보다 필드 체질인가?”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.





이렇게 첫 야간 골프를 다녀오고 나니,
“아, 연습장에서만 땀 흘릴 게 아니라 자주 필드도 나와야겠다” 싶었어요.
밤하늘 아래에서 스윙하는 그 짜릿한 기분은,
스크린이나 연습장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거든요.

다음 2편에서는 남편 시점에서 제가 글을 한번 써볼께요~~^^
👉 2편 기대해주세요 😍